오늘 아침 도서관열람실 이용했는데 참으로 할말을 잃었습니다.

9시에 도서관들어가서 공부했는데 난방을 안하길래 언젠가는 하겠지 하며 벌벌떨며 공부했습니다.

아침 10시가 되니 난방 틀더군요...근데 1시간 틀고 11시에 다시 끄더군요.

아침기온 1도 였는데 참고 공부해볼려해도 너무춥고, 손이 얼어 글을쓸수조차 없었습니다.

나만그러나 해서 주위를 보니 모두 떨면서 공부를 하고 어떤 여성분은 실내에서 털모자까지 쓰면서 공부하더군요.

저는 너무추워 점심전에 그냥 나왔습니다......

요즘 전력난이 심하다하여 공공시설부분 전기를 아끼는건 이해합니다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관리자분 이글보시면 요즘날씨에 아침 딱한시간만 앉아서 있어보십시요. 손꺼내놓고 움직이지말고 독서라도.....

 

저는 참고로 고향이 여기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오랜만에 고향에와서 예전에 공부하던 도서관을 가보고 싶은마음에 들렸다 이런경험을 했는데,

오늘만 그랬다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조속히 개선 됐으면 하는 바램에 실명으로 공개글올립니다.

 

우리지역에 인재들이 많이 나올려면 도서관 환경은 어느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멀게는 도서관환경이 지역경쟁력과 연관되어진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