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1월 3일) 즈음 작은 도서관 책배달 서비스로 관내인 양산작은도서관으로 책을 대출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1월 7일 화요일 금일에 문자로 기 신청한 자료가 이미 대출중이라는 사유로 대출이 거절되었습니다. 


이 사유가 이해할수 없는 것은,

온라인으로 대출 신청을 하였을 시점인 지난 1월 3일에는 대출이 되어있지 않았고, 

책배달 서비스로 대출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대출신청을 하였으나,

그 이후 1월 7일에는 대출중이라는 사유로 대출이 거절되었다는 점입니다. 

의아한 나머지 기 신청한 책의 대출상태를 확인하였더니, 

책의 반납기간이 1월 20인 점을 미루어 보건데, 최소한 온라인 신청 이후 대출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이미 온라인으로 대출신청을 앞서 하였음에도, 이 책이 왜 다시 대출이 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도서관 운영이 주말에도 진행되고, 지난 월요일에도 휴관일이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최소한 대출신청 자체가 누락되었거나, 담당자가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볼수 있는데.

대출신청 자체가 누락되었다면 도서관 운영시스템상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 담당자가 확인을 하지 않았다면 담당자가 업무해태를 하였다고 볼수 있는 것인데,

이 대출 건이 왜 이렇게 진행되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