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간 일곡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늘 고마운 심정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꼭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분들이 느끼실것 같은데...

디지털자료실 이용하면서 참 아쉽습니다. 본부석과 직원실 사이에 열람석이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가끔은 너무 시끄럽고 혼란스럽습니다. 마치 피시방에 있는듯한 착각을 합니다.
직원분들이 공적이건 사적이건 대화할때나 전화할때나 주위 열람석 이용자들을 전혀 의식을 안합니다. 물론 인터넷서핑등도 많이 하지만 다수분들이 동영상강의나 학습목적으로 이용을 하는장소에서 더 주의를 기울여 주어야 할분들이 방해를 많이 하시는거 같네요.

한가지 제안드리고자하는점은 본부석단상과 열람석사이 공간에 투명칸막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통로쪽도 파티션을 높게 해주시면 좋겠구요...

예산부족으로 불가능하시다면 정숙한 공간을 제발 유지시켜주십시오. 도서관에서는 사소한 작은 소리도 타인에게 큰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