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4 운암도서관에서 상호대출한 책을 빌리러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계신 분들은 너무 친절하셨고 저도 나갈 때 따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2층으로 올라가 앉아 계신 관계자 분께 상호대출 책을 빌리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처음엔 잘 들리시지 않으셨는지 미간을 찌뿌리시며 네?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일곡도서관 상호대-"라고 말 하고 있는데 중간에 끊으시며

퉁명 스러운 말투로 대출증 보여주세요 이러시더라고요.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전에 도 상호대출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 문제 점은 항상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같은 남성분이 였던 것 같네요.한 두번이면 기분이 좋으시지 않으시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계속 반복되니

저 뿐만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느끼고 있었을꺼라고 생각하여, 조심스레 글을 써봅니다.

 

평소에도 운암도서관은 1층관계자분들과 다른 관계자 분들의 친절함, 많은 책덕에 잘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이런 한분의 때문에 운암도서관의 이미지가 실추된다면, 애용하는 저 또한 매우 슬플 것 같습니다.


그 부분만 개선해주신다면, 너무너무 좋은 운암도서관이 더욱이 좋아질 것같네요 

항상 시민들의 도서관 사용 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