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관련 근무자 분들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양산도서관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시간마다 환기를 하시고, 알콜 소독이나 청소를 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알콜 소독제 같은 방역물품도 잘 비치되어 있구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다른 방역 대책이 철저하게 지켜져도,


양산도서관 출입문은 반드시 push 버튼을 손으로 눌러야만 입출입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아무리 방역절차를 잘 지키더라도, 입출입을 하려는 사람 모두가 입출입을 할때마다 몇번이나 출입구의 같은  push 버튼을 눌러야 한다면,

결국 나중에 이를 기화로 모두가 우려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입문의 push 버튼을 자동문으로 바꾸는 편이 좋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자체 예산상의 어려움이나 문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모든 면에서 잘 대처하시다가 사소한 문제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