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좌 명

문학으로 만나는 ‘우리’의 이야기

강의시간

금 15:00~16:30

강의장소

ZOOM / 운암도서관

강좌소개

이 강좌는 한국문학 속에 담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법률적으로 상징화되어버린 가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단순한 혈연·혼인 관계를 넘어 여러 형태의 가족으로 드러나고 있다. 시, 소설, 판소리, 구비문학 등 각기 다른 시·공간 속에서 가족은 어떤 양상으로 존재하며 살아가는지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주 차

추진일정

강의주제

강 사

1

10. 8.(금)

'가족'이라는 이름의 시, 서글픈 가족 서사

이송희

2

10. 15.(금)

어머니들이 서 있는 여성이라는 좌표

이송희

3

10. 22.(금)

현대시에 그려진 아버지'들'의 초상화

이송희

4

10. 29.(금)

불화의 역사를 넘어선 화해와 연대의 이야기

– 이청준 소설 속 가족과 이웃들

정도미

5

11. 5.(금)

이해할 수 없는 타인으로서의 혈육

– 2021 소설이 주목한 가족 내 갈등과 극복

정도미

6

11. 12.(금)

개별화된 주체로서의 이방인과 마주하기

– 백수린 소설이 보여준 확장된 가족의 가능성

정도미

7

11. 19.(금)

판소리로 풀어가는 가족의 애환

김아연

8

11. 26.(금)

"어벤져스가 된 아내와 며느리"

- 구비문학 속 가족 갈등과 여성의 선택

이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