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을 보니 공공시설에 전기사용은 제한되어 있음으로 하여 시설하기가 어렵다 하엿습니다 

요즘 전기기기(노트북,휴대폰, 등)를 사용하지 않는 학습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여 대부분 도서관에는 전용노트북사용 장소나 디지털사용 공간이 확보 혹은 시설확장 중에 있습니다.어느 도서관이든지 한번 확인해 보시죠. 

이곳 운암도서관의 2층 디지털실은 실효성이 사실상 없는 것 같습니다. 콘세트 꼽을 장소조차 여의치  않더군요.

예산상의 문제가 없지 않은 것은 이해가 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배려하면 얼마든지 대체활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비좁지만  학습실에라도 벽쪽에 있는 책상과 칸막이 책상 등에 콘센트를 설치하면 아쉬운 대로 괜찮을 것 같아 설치를 건의해 보았습니다. 공공시설의 전기기기 상용제한이라는 이유로 불가하다는 답변과 기존에 이미 설치되어 있던 몇 개의 콘센트마저 퍠쇄시켜 놓았더군요. 전기사용 비용이 그렇게도 어렵다면 도서관개관은 어떻게 하실 수 있었는지 이해가지 않습니다.

지식자원이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투자가치가 있기에 세금을 투여하여 운영하는 것이 도서관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투자에 너무 인색하지 맙시다. 직원 한 사람 줄여서 전기사용 비용을 충당하자는 터무니 없는 바람을 애기하는 것이 아닙니다.이용자 입장에서  이해하는 마음이 아쉬울 뿐이라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참, 입구쪽 보도블럭 얘기는 추이를 보면서 나중에 다시 얘기 하든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