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1년동안 운암도서관에 안락한 환경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와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우선,, 의자에 건에 대해 건의 드립니다.

 

전 지난 1년동안 열람실 딱딱한 의자로 하루 10시간 공부를 해 왔는데,,얼마전 디스크랑 엉덩이 통증으로 수술을

 

받고 다시 공부하기 위해 나왔는데,, 의자가 너무 불편하여 통증에 무척 애를 먹고 있습니다.

 

시설비는 예산과 수반되는 걸 잘 알고 있기에,, 통채로 좋은 의자를 바꿔 달라는 요구는 아닙니다.

 

1층 회의실(문화탐방실.토론방등)에 쿳션과 허리에 좋은 의자를 다수 갔다 놓으셨던데...직원분에 문의 하니 아직 2층으로는 가져갈 수 

 

없고 점진적으로 확대 늘려간다 하였습니다.

 

그또한 예산문제 등등 .. 이해합니다.

 

허나 ..한번에 모든 곳을 좋은 의자로 바꿀 수 없는건 잘 알지만.디스크등 엉덩이 통증 환자들을 위해 단.1-2(열람실 책상배치 각줄에 1

 

개.아님 2줄에 한개.전체 1~2개) 만이라도

 

열람실에 배치하신다면 정 필요한 이용자들은 아침 1번째로 찾아 앉으려고 할 것입니다. 

 

새로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 이미 구매해 놓은 1층에 의자들을 분산시켜 달라는 의견입니다.

 

새로운 예산 문제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시설물을 1층에만 꼭 둬야 하는건 정말 급히 필요한 이용자들에게는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열람실에 극소수 몇개라도 배치해 주십시오. 의자에 환자용 혹은 일부 이용자용 이런것들 붙혀 놓을 필요도 없

 

습니다. 소수만를 위한 공간이 아니니까요.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새벽부터 기다려서라도 앉

 

으려고 할겁니다. 저같이 앉아 있을때 통증이 많은 이용자들 말입니다. 꼭 관계자 분들과 심도 있는 대화 나누시길 바랍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