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산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입니다.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겨 편리하게 이용하며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책표지도 책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대출하는 책들의 겉표지가 있는 경우 다 벗겨져 있는데

겉표지를 그냥 두는 건 어려운지요.


제가 다섯권의 책을 대출했는데 1권만 빼고 모두 겉표지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나머지 4권은 겉표지가 다 벗겨진 상태에서 바코드가 붙여

있는데 어떤 책은 책등이 아니고는 제목도 찾을 수 없는 책입니다.

겉표지를 보존하려면 따로 테이핑도 해야하고 자주 대출하다보면

찢어지기도 하겠지만 아름다운 표지를 볼 수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분명 어려움이야 있겠지만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