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애 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거의 매일 오후에 어린이실을 방문하여 책을 읽고 돌아옵니다. 긴 시간 이용을 하는 편인데 가끔 딸아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특정 책을 원하여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여자 사서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웃으면서 다가와 주었습니다.

찾는 책이 있는지 아이에게 물어주고, 또 추운지 더운지 필요한게 있는지 알뜰하게 살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