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산구에 살지만 양산이 가깝기에 양산도서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도서관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신간도 잘 비치되어 있어서 도서관 가는 길이 참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대출을 할때면 이내 곧 기분이 상하고 말더라구요.
대출 담당 직원분들은 대체적으로 일단 뭔 대꾸도 하기 싫다는 얼굴로 대출을 해주십니다
뭐..친절하라는게.아니라... 태도의 문제입니다.
제가 무슨 공짜밥을 얻어 먹는것도 아니고..
공짜로 돈을 빌려 가는 것도 아니고.
거 참 틱틱 거리는 행동들 대꾸도 눈 맞춤도 없는 영혼은 가출 한 듯한 표정
도서관 대출 할때 마다 진짜....
친절을 바라지는 않지만 그 영혼없는 얼굴로 틱틱 거리는건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대출 하는 데 긴 대화를 팔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지도 않지만.
적어도 책을 대출해주는 직원들의 사소한 태도는 고쳐야 될 듯 합니다.